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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李대통령, 직접 대운하 입장 밝혀라"

최종수정 2008.12.16 15:48 기사입력 2008.12.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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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16일 대운하 전초 사업으로 의심받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 일제히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명해줄 것을 요구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4대강 정비 사업예산이 대운하 예산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고 주장했다.

정대표는 "대통령이 대운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대운하저지대책위라도 띄우겠다" 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도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를 안 한다'는 간단한 말로 모든 의혹과 논란을 중단시킬 수 있다" 면서 "그런데도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것은 대운하 추진을 위해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고 비난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14조원이라는 엄청난 돈이 왜 갑자기 '4대강 정비사업'에 필요한지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면서 "4대강 정비사업하기 전에 대운하 전초사업이 아니라는 성명부터 발표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지금은 4대강 물길보다도 분열과 불신이라는 어둠을 몰아내기 위한 지혜의 물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면서 "아무리 '돌격 앞으로' 한들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정비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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