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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수도요금 가장 비싼 시·도 '전북'

최종수정 2008.12.16 12:00 기사입력 2008.12.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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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말 현재 상수도 보급률은 92.1%로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평균 수도요금은 ㎥당 603.9원으로 생산원가 715.4원의 84.4%수준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환경부가 165개 수도사업자(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를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한 '2007 상수도 통계'에서 밝혀졌다.

16일 공개된 자료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급수 인구는 전체인구의 92.1%(4606만명)으로 전년도(91.3%)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다만 이는 일본(97%)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특·광역시, 도시지역, 읍지역, 면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이 각각 99.1%, 97.6%, 86.2%, 45.2%로서 농어촌(읍·면)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아울러 읍·면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1.9%포인트, 4.1%포인트 상승했다.

또 마을 상수도를 포함한 상수도 보급률은 특·광역시, 도시지역, 읍지역, 면지역이 각각 99.3%, 97.8%, 87.8%, 53.9%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평균 수도요금은 ㎥당 603.9원으로 생산원가 715.4원의 84.4%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현실화율(요금/생산원가) 82.0%보다 다소 상승했으나 아직까지 수도요금의 인상이 원가상승요인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환경부는 풀이했다.

전국 지자체의 평균 수도요금을 비교하면 강원도 정선군이 ㎥당 1426.2원으로 가장 높고, 경상북도 청송군이 ㎥당 357.0원으로 가장 낮았다.

시·도별 ㎥당 수도요금은 대전광역시 484.8원, 대구광역시 495.1원, 광주광역시 511.7원 등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울산광역시 774.3원, 전라북도 793.8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지역별로 수도요금 수준이 차이 나는 이유는 취수원 개발의 용이성, 취수원과 물 공급 지역과의 거리, 수돗물 생산시설의 규모, 정수처리비용, 수도사업 경영능력 및 재정상태 등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국민들의 물사용량 및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1인1일당 급수량(전용공업용수 제외)은 340L로 2006년(346L/인·일)에 비해 감소했다.

1인1일당 급수량은 지난 1996년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로 이는 절수기 설치와 중수도 재활용 등으로 물사용량이 줄고, 유수율 제고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결과 누수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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