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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하시동·안인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최종수정 2008.12.16 12:00 기사입력 2008.12.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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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일원의 해안사구(23만3964㎡)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해안 해안사구로는 첫 보호지역으로 선정된 이 사구는 모래시료에 대한 광여기(光勵起) 루미네선스(OSL)연대측정 결과 최소한 2400년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사구지대 서쪽에는 약 8000년전의 고사구도 존재하는 등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사구로 밝혀졌다.

해안사구는 폭풍·해일로부터 해안선과 농작물·주택을 보호하고 해안가 식수원인 지하수를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육상생태계와 해양생태계의 전이지대로서 갯메꽃과 통보리사초 등의 사구식물과 수달, 삵, 물수리 등의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는 동해안 경관변화와 해수면의 변동기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고, 자연생태계도 우수해 보전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자연 생태·자연경관을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올해 12월 현재 32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서해안에는 소황사구 신두리사구 등 2곳이 선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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