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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음주 운전자 3년새 29.1% 증가

최종수정 2008.12.16 09:47 기사입력 2008.1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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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와 음주운전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정부의 근절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이 1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고 및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지난 2006년35만3천여명에서 작년은 41만2천여명, 올해 11월까지 40만1,83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 음주운전자도 꾸준히 늘어 2006년 3만1,501명에서 2008년 11월 현재 4만677명으로 3년 사이 무려 29.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치별로는 경기지역이 23%로 가장 많았으며, 요일별은 토요일, 시간대별로는 23시에 적발된 수가 가장 높았다.

또한 '3진 아웃제'로 인해 면허취소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7,362명에서 2008년 11월 현재 8,628명으로 1년 사이에 무려 17%가 증가했다.

즉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제도가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처벌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사상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음주운전 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사망자수는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어 사고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음주행태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 의원은 "음주운전 적발자가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도 증가추세여서 처벌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등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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