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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370원대 횡보..美 금리인하 기대감 하락압력 예상

최종수정 2008.12.16 09:17 기사입력 2008.12.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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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를 이어가던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원 오른 137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뉴욕증시가 매도프 매도프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과 함께 부진한 경제지표가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잔뜩 움츠러든 가운데 약세 마감된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15포인트(0.75%) 하락한 856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6포인트(1.27%) 내린 868.5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2.38포인트(2.10%) 떨어진 1508.34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국내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9.51포인트 하락한 1148.68로 개장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하향 시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입을 모았다. 밤새 미국증시가 약세권에서 마감되었지만 큰 폭으로 하락할 만한여러가지 요인들이 불거졌던 것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설명이다.

반등국면을 연장하고 있는 국내증시도 1200포인트대는 회복하고 올해를 마감하려는 듯 해외측 악재에 다소 둔감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이탁구 KB선물 연구원은 “환율상승 모멘텀이 한풀 꺽인 국내외 증시 상황보다는 주요국 통화 대비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미 달러화가 국내환시에는 좀더 새로운 재료로 인식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폭적인 금리인하가 예정된 FOMC 결과를 앞두고 오늘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미 달러가 주요국 통화 대비 하락압력을 받을 여지가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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