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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국도자기 창업주 손자 김영집 구속기소

최종수정 2008.12.16 09:16 기사입력 2008.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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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2~3세들의 코스닥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 한국도자기 창업주의 손자인 김영집 씨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봉욱 부장검사)는 16일 김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엔디코프코디너스(당시 엠비즈네트웍스)를 인수해 총 362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리거나(횡령)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엔디코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2006년 5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차명 계좌를 이용해 주식 93만여주를 매수하고 총 95만여주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총 11회에 걸쳐 소유주식 변동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총 12건의 혐의를 적용, 그를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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