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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대기업 "어려워도 해고 없다"

최종수정 2008.12.16 06:32 기사입력 2008.12.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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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기업들이 내년에 인원감축을 하지 않기로 했다.

15일 독일 언론 보도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한 바에 에 따르면 독일 대기업 대표들은 전날 앙겔라 메르켈 총리 주재로 베를린에서 열린 '미니 경제정상회의'에 참석해, 업계 차원에서 경제상황 악화를 이유로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페어 슈타인브뤽 재무장관은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고용유지 정책을 취할 것이며 일자리 인원감축 대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메르켈 총리는 연정 참여정당간 회의가 열리는 내년 1월5일 이후 추가 경기부양책을 포함한 대응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 대변인 또한 내년 1월20일 취임하는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지켜본 후 독일 정부도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슈타인브뤽 장관은 "독일이 다른 나라의 정책을 그대로 본뜨지는 않을 것"이라며 "독일 경제에 딱 들어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장관 외에 요제프 애커만 도이체 방크 최고경영자(CEO), 페터 뢰셔 지멘스 CEO, 레네 오버만 도이체 텔레콤 CEO 등 재계 및 노조 지도자들과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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