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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내년 주택가격 10% 떨어질 듯"-라이트무브

최종수정 2008.12.16 06:32 기사입력 2008.12.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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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주택가격 하락세가 내년에도 계속돼 평균 10% 하락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부동산컨설팅 전문업체 라이트무브에 따르면 12월 영국의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2.3% 하락한 21만7808파운드(미화 32만5993달러)로 주택가격이 최고점에 달했던 5월 이후 10% 이상 떨어졌다. 라이트무브는 내년에도 주택 가격이 10%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라이트무브의 마일스 쉽사이드 커머셜 디렉터는 "주택시장 하락세는 실업률 증가에 영향을 받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주택시장은 바닥에 근접하고 있으며 그 바닥을 딛는 시기는 내년이 될 듯 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영국의 3분기(9~11월) 주택 판매는 평균 10.6채를 기록, 1978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란은행(BoE)은 지난 4일 침체되고 있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신용경색 및 경기불황으로 주택 판매 급감세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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