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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 25억불 발전사 입찰...1월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수정 2008.12.15 15:22 기사입력 2008.12.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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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일 사우디 전력공사(SEC)의 라빅(Rabigh) 중유발전소 입찰사업에 사우디 아쿠아(ACW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결과 최저가격 입찰자로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전 측은 계약 조건 등의 협의를 거쳐 내년 1월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라빅 사업은 사우디 제2의 도시 제다에서 북쪽으로 150km에 위치한 라빅에 순발전용량 1200MW급 중유화력발전소를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건설해 2033년까지 20년간 운영하는 25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다.

특히 한전측은 이번 사업이 지난 7월 중동 첫 수주사업인 요르단 5억달러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이은 두번째로 규모면에서 5배 이상의 대규모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수출보험공사가 해외사업금융보험을 통해 최대 10억달러의 신디케이트론에 대한 보증지원을 맡을 예정이다.

한전 측은 "최근 중동지역 IPP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벨기에 Suez, 영국 IP, 사우디 Oger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합 끝에 입찰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중동지역 내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인 사우디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전은 현재 필리핀, 중국, 레바논 등지에서 총 2645MW 규모의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 외에 동남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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