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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센테리움 회장 '또 홀인원'

최종수정 2008.12.15 12:06 기사입력 2008.12.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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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골퍼가 불과 4개월 사이에 홀인원을 두차례나 기록해 화제다.

김충재 센테리움골프장 회장(사진 가운데)이 주인공이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 충북 충주 센테리움골프장 웨일즈코스 6번홀(파3ㆍ132m)에서 9번 아이언으로 티 샷한 볼이 그린에 떨어진 뒤 곧바로 홀에 빨려들어가면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은 특히 내리막이 심한데다가 겨울철에는 그린까지 얼어 낙하지점이 조금만 어긋나도 볼이 법면으로 굴러가는 등 '마의 홀'로 손꼽히는 홀이다.

구력 25년에 핸디캡 9의 '고수'인 김 회장은 "이번 홀인원은 가족과의 라운드에서 작성돼 더욱 뜻깊었다"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골프를 즐기다보니 행운이 따른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지난 8월16일에도 이 골프장 잉글랜드코스 8번홀(파3ㆍ143m)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했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아마추어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만2000분의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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