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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변압기 공장 준공, 세계 최대 생산량 구축

최종수정 2008.12.15 11:26 기사입력 2008.12.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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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연산 총 3만MVA(메가볼트암페어. 전류량) 규모의 대용량 변압기 생산 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대인 연산 총 10만MVA의 변압기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말 준공한 이 변압기 공장은 연면적 1만2100㎡(약 3650평)규모로 진공 건조로와 방진설비, 시험장비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최대 전압 400kV급 변압기를 생산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우리나라 전 발전소 설비 용량의 1.25배인 10만MVA의 변압기를 1년에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 300kV와 400kV, 500kV, 800kV급 등 전압별 변압기 생산체제가 완비됨은 물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1980년대 초 미주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70여 개국에 초고압 대용량 변압기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 1997년 동유럽 불가리아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07년에는 유럽 최대 전력 회사인 프랑스전력청(EDF)과 10년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국, 아일랜드, 그리스, 러시아, 터키 등 유럽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2009년에는 변압기에서만 1조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톱3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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