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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 1주당 350원 현금배당 결정

최종수정 2008.12.15 10:57 기사입력 2008.12.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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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솔루션 기업인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 이하 케이비티)는 1주당 350원의 현금 배당을 하기로 15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2009년 3월 이전에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배당률은 액면가(500원) 대비 70%, 시가(2008년 12월 12일 종가 4,415원 기준) 대비 약 7.93%이며, 현금배당 기준으로는 케이비티 창사이래 최대 금액이다.

케이비티는 올해 영업 실적이 전년대비 2배 이상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반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3.0로 저평가돼 있다는 게 케이비티의 설명이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케이비티의 올해 실적이 호전된 것은 국내에서는 금융IC카드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통신부문(3G용 USIM카드)으로 시장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수출부문에서는 지난 2년여 간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오면서 각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전반적인 실적 호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케이비티는 "실적 상승세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 유럽, 아시아, 중동, 미국, 남미 등 전세계 약 3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내수 기반 하에 해외마케팅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비티는 지난 2008년 12월2일 있었던 제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케이비티의 2008년 총 수출액은 약 3500만불로 관측된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향후 5년내 5000억 이상, 세계 시장 점유율 약 5%의 매출을 달성해 스마트카드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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