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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前 BOJ 부총재, 日 제로금리 시사

최종수정 2008.12.15 10:38 기사입력 2008.12.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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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도시로 전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일본의 기준금리가 제로 수준까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15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 금융 위기가 일본의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앙은행이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BOJ가 기준금리를 더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금리를 0.1%나 제로로 내렸다 해도 별다른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며 "BOJ는 중앙은행으로서 금융시장에서 유동성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유동성 대책을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는 BOJ가 지난 2일 긴급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연말 연시 유동성 대책을 발표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무토는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경기부양책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던졌다.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말 경기부양책에 이어 공공사업을 통한 고용 창출을 포함, 23조엔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과거의 사례로 미뤄봤을 때 공공사업은 뭐든 경기부양이 된다고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제의 효율성을 기한 인프라 투자는 과감히 채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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