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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총재 "내년 日경제 성장 후퇴"

최종수정 2008.12.15 10:07 기사입력 2008.12.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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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내년에 일본 경제가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 이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고조되고 있다.

시라카와 총리의 이 같은 전망은 내년에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던 지난 4월 인터뷰의 내용을 번복한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5일 전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FT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일본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번 인터뷰에서는 0.6%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같은 시라카와 총재의 발언은 지난 주말 일본 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효과에 의구심에 불을 지피는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편 시라카와 총재는 지난 4월 FT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경제에 대해 대체로 낙관하는 한편 디플레이션 현상에 대해선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0년만에 최고치에서 점차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CPI는 유가 등 원자재가 하락으로 9월에는 2.3%, 10월에 1.9% 상승해 2개월 연속 주춤하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디플레이션 현상은 가속화해 BOJ가 이미 충분히 낮은 기준금리를 현행 0.3%에서 더 낮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일본은행의 무토 도시로 전 BOJ 부총재는 15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 금융 위기가 일본의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앙은행이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더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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