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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도 이젠 수도권시대∼

최종수정 2008.12.15 10:43 기사입력 2008.12.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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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11년만에 오늘 개통…천안역∼신창역까지

충남 아산시의 수도권시대가 열린다. 수도권 전철이 15일 개통됨에 따라 전철로 서울까지 두시간대에 도달하게 됐다.수도권전철은 지난 97년 착공, 11년 만에 5500여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국책사업이다.

기존의 천안역에서 연장 개통된 수도권전철은 봉명역(신설)-쌍용역(신설)-아산역(신설)∼배방역(이전 신축)-온양온천역(이설 신축)-신창역(이설 신축)에 이르는 21.65㎞ 구간이다.

2006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온양온천역~신창역 구간(5.15㎞)은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해온 아산시와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연장개통 됐으며 248억원의 추가공사비가 들어갔다.

전철운행은 ▲평일은 편도 41회 ▲토요일은 35회 ▲일요일과 공휴일은 31회 운행하며 출ㆍ퇴근 땐 20분, 평상시엔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서울까지 2시간쯤 걸린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지역도 수도권시대를 맞아 온양온천의 관광수요가 늘고 정차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날 온양온천역에서 전철개통 환영식을 가졌다. 재래시장과 온천업계도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한편 18일 서울역 앞과 청계광장에서 수도권전철 개통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과 공무원, 재경향우회원, 아산출신 연예인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연출도 기획하고 있다.1960~7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던 온양온천은 수도권전철 개통을 맞아 부활을 꿈꾸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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