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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의 '풍차 경영론'

최종수정 2008.12.15 07:48 기사입력 2008.12.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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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이 악화하는 경영환경을 지적하고 이를 이겨낼 방안으로 '풍차 경영론'을 설파했다.

15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신헌철 부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만큼 효율적·생산적인 요소에 집중해 모든 공장이 가동하는 등 '돌지않는 풍차'가 없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신 부회장의 '풍차 경영론'은 자신의 경험담에서 나온 것. 신 부회장은 올해 초 설악산 선자령에 올라 49기의 풍차 중에서 바람이 약해 움직이지 않는 풍차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떠올리며 SK에너지에도 성장동력을 상실해 돌지 않는 풍차가 많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특히 최근 세계 경기 위축으로 석유제품 가격이 원유가격을 밑도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지난 무역의 날에 15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은 일은 이미 과거가 됐다면서 "이미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생산량의 50% 이상을 수출하지 않으면, 그만큼 공장 가동을 줄일 수밖에 없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수출증진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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