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보도블록 교체 등 연말 예산 전용 감사 진행중 결과 주목

최종수정 2008.12.11 09:00 기사입력 2008.12.11 09:00

댓글쓰기

감사원 550여명 직원 동원,지자체 연말 예산 전용 집중 감사...한편 공무원 때려잡기 의혹도 제기

감사원이 연말을 맞아 전국 지자체의 보도블록 교체 등 연말 예산 집중 전용 등에 대한 감사를 펼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11일 서울시 구청들에 따르면 서울시 구청들이 내년 예산안 최종 확정을 눈앞에 둔 가운데 감사원 감사까지 진행돼 예산 담당 직원들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다.

감사원이 이번 주 들어 4명 1조로 감사팀을 파견, 연말 예산 몰아쓰기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 확정을 눈 앞에 둔 지자체로서는 구 의회를 통한 예산안 통과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 감사까지 받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감사원은 최근 동원 가능 인력인 550여명 감사관을 전국 지자체에 파견, 연말 보도블록 교체 등 도로 정비 등 고질적인 예산남용 실태를 점검하는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지자체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예산안 전용 등이 집중 감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공직사회는 이번 감사원의 지자체에 대한 감사에 대해 공무원 사회에 대한 대대적인 인적 교체를 위한 준비 작업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서울시내 한 지자체 공무원은 “예산안 처리에다 감사원 감사까지 전격적으로 진행돼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고 말했다.



TODAY 주요뉴스 이경실 "조영남 세상에 없을 날만 기다린다" 이경실 "조영남 세상에 없을 날만 기다린다" 마스크영역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