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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용 금강소나무 벌채

최종수정 2008.12.11 06:12 기사입력 2008.12.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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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소나무인 강원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준경묘 일대의 금강소나무가 국보 1호인 숭례문과 광화문의 복원을 위해 베어졌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0일 강원도 삼척시 준경묘에서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에 사용될 소나무 벌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벌채된 20본의 소나무는 건조와 재단 작업을 거쳐 향후 복원될 광화문과 숭례문의 기둥·보 등 주요 부재에 상징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벌채에 앞서 광화문 및 숭례문 복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작업 등을 기원하기 위해 고유제를 지냈다.

고유제 행사는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준경묘 봉향회의 주관으로 벌채될 소나무의 영혼을 달래는 산신제, 소나무 1본의 시범벌채 순서로 이어졌다.

준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 묘로서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 군락이 조성되어 있다. 준경묘의 소나무는 그 품질이 우수하여 조선시대부터 궁궐 공사의 자재로 사용됐으며 1981년에는 강원도 기념물 제43호에 지정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10년간 국유림 준경묘의 조림사업에 40억원을 투입했으며 앞으로도 준경묘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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