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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이모저모]비 '섹시' 의자 춤…김동률 지각?

최종수정 2008.12.10 22:04 기사입력 2008.12.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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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2008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이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방신기와 쥬얼리가 디스크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비(정지훈)은 '지팡이춤'에 이어 '의자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11데이즈(Days)'를부를 때는 여성 댄서와 섹시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디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 산업의 위기에 대해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방신기는 소감으로 "꼭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 저희 뿐 아니라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반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말했다. 그런 앨범이 지금 조금씩 여러분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가슴이 많이 아프다. 한트랙 한트랙을 많은 스태프들과 열심히 만들었다.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을 앨범이 되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자상을 수상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동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혀왔다. 그는"너무 큰상을 받게돼 감사하다. 나는 현재 미국에 있다. 얼마 전에 뉴욕의 심장부 타임스퀘어에서 보아가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지금 차트에 올라있는 '잇 유 업'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슈퍼주니어 M이 중국에서 최고 그룹상을 수상했고,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좋은 해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이렇게 이뤄냈다. 저와 함께 한 모든 가수들, 군대에 있는 강타, 저와 오래 함께해준 가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성원해준 국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이 뉴트렌드상을 수상하고 '그대만이'를 부를 때 파트너로 황정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과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은 공인 커플. 김용준은 김종욱이 노래를 부를 때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당황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시상식에서 '주문' 수정버전을 처음 공개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축하공연에서 '악녀'에 이어 '주문'을 부르며 가사 중 '널 가졌어'를 '널 택했어'로, 'under my skin'을 'under my sky'로 일부 수정해서 불렀다.

○…디스크부문 본상을 수상한 김동률은 늦게 도착하는 해프닝이 벌였다. 자신의 수상 순서에 등장하지 않아 MC 신동엽은 "내가 꼭 전해드리겠다"고 말했지만 모든 본상이 시상된 후 등장해 뒤늦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97년도에 이적과 함께 카니발로 이 상을 탔었다. 11년후에 이자리에 다시 오를 것이라고 생각못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10년뒤에도 이자리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코스모폴리탄 록상을 수상한 그룹 넬은 11일 멤버 장재원의 군입대를 의식하며 "오늘이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 맛있는 상을 탔다"고 독특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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