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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절주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최종수정 2008.12.10 18:25 기사입력 2008.1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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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2일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전국 제1회 절주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음주로 인한 질병 비용과 사회경제적 손실부담이 증가하는 등 음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지만 우리나라의 지나친 음주문화 영향으로 음주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랑구가 창의적인 절주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중랑구는 음주문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005년 12월 절주협의체인 '음주문화개선 중랑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와 홍보 캠페인 전개 및 청소년 음주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토론회도 개최했다.

이와함께 2007년 5월, 20여 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청소년알코올제로운동 중랑 NGO연대를 구축, 합동캠페인 등 다양한 연대활동도 전개했다.

아울러 공원이 청소년들의 음주장소로 활용되고 음주소란으로 이용주민들의 협오감을 주는 등 공원에서의 음주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금주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음주문화개선 중랑협의회와 청소년알코올제로운동 중랑 NGO연대가 범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 중랑 구의원들의 공동발의로 중랑구 조례로 제정해 전국 최초 금주공원이 2007년 봉수대공원, 2008년 사가정공원으로 지정됐다.

구는 이와함께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맨토로 육성, 음주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 또래 지도자를 매년 100 여 명씩 양성하는 등 음주예방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다른 자치구에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또 절주관련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내 주류판매점을 대상으로 불법주류판매 감시 및 계도활동을 적극 전개, 청소년 주류 접근도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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