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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주식부자 급감..이명희 회장도 33% 손실

최종수정 2008.12.10 17:09 기사입력 2008.12.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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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 여파로 재계 여성 주식부자들의 주식자산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여성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931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전날(9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억원 이상 여성 주식부호는 77명으로 연초 127명에 비해 50명이 줄었다.

1000억원이 넘는 주식부호중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주식보유액은 1조4724억원으로 여전히 1위를 지켜냈지만 연초대비 손실률은 33%에 달했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부인 홍라희씨가 508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가 3260억원으로 3위, 이명희 회장의 장녀인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가 2135억원으로 4위에 각각 올랐다. 이들 역시 30%가량 평가액이 줄었다.

코스닥 주식부호 1위인 허용도 태웅 사장의 부인 박판연씨가 1726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고,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롸이즈온 대표가 1261억원으로 6위였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부사장은 1132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미정씨(최병민 대한펄프 회장 부인)가 100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성 100대 주식부호 중 가문별로는 범 LG가(家) 여성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범 삼성가 여성이 5명, 범 한진가 여성이 4명, GS가와 대성산업가 여성이 각각 2명씩 차지하는 등 대기업 오너집안의 여성 부호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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