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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株 목표가 하향, 한국금융68%↓ 미래에셋 46%↓

최종수정 2008.12.10 15:07 기사입력 2008.12.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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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이 10일 증권주의 목표가를 대폭 하항 조정했다.

한국금융지주가 6만6000원에서 2만1400원으로 무려 68%나 내렸으며, 미래에셋증권도 16만원에서 8만7100원으로 반토막(46%) 수준이었다.

서보익 선임연구원은 10일 "현재 증권주에 가장 중요한 이슈인 부동산 대출, 투자자산 가치 하락, 채권평가손실과 순자산가치 감소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산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대출 관련 리스크 분석 결과 증권사 평균 -5.98%(최대손실가능액) 순자산가치가 감소했고, 투자자산 가치는 증권사 평균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평가손실과 순자산가치 감소의 경우는 만기 도래·금융시장 정상화에 따라 평가손실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 외에도 증권주들이 무더기로 목표가가 조정됐다.

우리투자증권은 2만74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29%, 대신증권은 2만2700원에서 1만7400원으로 23%, 현대증권은 1만4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17% 하향 조정됐다.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은 각각 9%, 4% 내렸다.

반면 키움증권은 위험자산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2만5550원에서 3만7400원으로 46%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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