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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람들]최병모 법무법인 씨엘 대표 변호사

최종수정 2008.12.10 15:08 기사입력 2008.1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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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한 '헌신'이 씨엘의 최대 경쟁력"

법률적 소외자 남다른 애착.."의뢰인 얘기 많이 들어라"
신길수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장 초대 고문 영입 탄력

 
"해외투자 및 국내 부동산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헌신하는 로펌으로 만들겠다"
 
최병모 법무법인 씨엘 대표변호사는 10일 "고객들의 절대적인 신뢰는 변호사들의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변호사는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그는 "세상을 살아 가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가난한 사람들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며 "사회를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로펌이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씨엘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법률 자문에서도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을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대기업에서 보기에는 규모가 작지만 큰 마음 먹고 해외에 수억원을 투자하는 국내 기업인들이 언어장벽ㆍ법률에 대한 무지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며 "이들의 돈도 우리나라의 돈인 만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씨엘이 해외시장 개척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명성이 높은 한 법무법인과 지난 8월에 협약을 맺었다"며 "향후에는 씨엘의 변호사가 직접 현지로 나가 현지 변호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태국 현지 법무법인과의 접촉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도 진출해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중견로펌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
 
국내에서는 부동산과 금융분야에서 최고의 로펌을 꿈꾸고 있다.
 
현재 일반 사무직 직원을 제외할 경우 변호사 7명(독일 변호사 1명 포함), 회계사 1명 등 총 8명이라는 많지 않은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력으로는 모두 1인자라는 자부심이 최 변호사의 재산이다.
 
최 변호사는 씨엘을 3년 내에 변호사 30~40명을 보유한 로펌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는 "부동산ㆍ금융을 비롯해 일반 민ㆍ형사 소송에서도 어떤 변호사에게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최고의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며 "부동산의 경우 규제에서 법률에 이르기까지 국내 부동산 시장을 전반을 다시 들여다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신길수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장을 초대 고문으로 영입하면서 부동산 분야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해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펀드 투자와 관련한 집단소송 준비도 마쳤다.
 
최 변호사는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국내 펀드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소송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며 "의뢰가 들어올 경우 즉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올바른 변호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제시했다.
 
그는 "의뢰인의 말을 최대한 들어주고 제대로 소통하는 변호사가 가장 뛰어난 변호사"라며 "현재 씨엘의 모든 변호사들이 시간 제약 없이 직접 상담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승소하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뢰인 만큼 사건을 잘 알아야 하고, 판ㆍ검사보다 (사건을)더 많이 알아야 한다"며 의뢰인들도 변호사를 찾아갈 때 오랜시간 성실하게 얘기를 들어주고, 솔직한 변호사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병모 대표변호사 프로필>
▲1967 서울고등학교 졸업
▲1971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1974 제16회 사법시험 합격
▲1979 청주지방법원 판사
▲1985 인천지방법원 판사
▲1986 변호사 개업
▲1991~1994 천주교인권위원회 위원장
▲1997 제주지방변호사회 감사
▲1998~2000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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