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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 단백질 구조예측서 실력 과시

최종수정 2008.12.10 14:03 기사입력 2008.12.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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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신약개발을 통한 질병치료에 필요한 원천기술인 단백질 구조예측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고등과학원 이주영 교수
고등과학원(원장 명효철) 이주영 교수팀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이태리 칼리아리에서 열린 '제 8회 단백질 구조 예측 학술대회(CASP8)'에서 초청 연사로 강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지난 7회 대회에 이어 초청연사로 강연한 것으로 이 교수는 고해상도 구조예측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의 응용분야인 단백질 기능부위 예측과 단백질 구조 정밀화 분야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고 있다.

CASP 대회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매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이 학회에서 초청강연을 하는 것이 단백질 구조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는 큰 영광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아직 실험으로 밝혀지지 않은 단백질의 구조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하는 대회로 이와 같은 연구는 난치병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의 원동력이 될뿐 아니라 생명현상의 열쇠도 쥐고 있다.

이 박사팀의 연이은 공식 초청강연을 계기로 고등과학원은 앞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갖춘 곳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참여팀 중 가장 정확한 예측을 수행한 소수의 팀은 학술대회 초청강연 자격을 받을 수 있다.

고등과학원은 지난 2002년 제 5회 단백질 구조예측 대회에서 ‘새로운 접힘’ 분야에서 165개 팀 중 18위의 평가를 받았고, 2004년 제 6회 CASP 대회에서 같은 분야 181개 참가팀 가운데 12개 엘리트 팀 중의 하나로 선정됐으며 2006년에는 한국 최초로 CASP 대회 '고해상도 주형기반' 구조예측 분야에서 초청강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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