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롯데장학재단 설립 25주년…장학생 2만7000명 배출

최종수정 2008.12.10 13:39 기사입력 2008.12.10 13:39

댓글쓰기

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장학재단 설립 25주년 기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장무 서울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김상만 울산시교육감 등 교육계 인사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 230여명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삼남장학회'로 장학 사업을 시작해 1996년 '롯데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개인 재산 5억원을 출연하면서 사업을 시작한 재단은, 이후 신 회장이 1037억원을 더 출연하고 그룹사들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내놓아 현재는 총자산 1522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성장했다.

지난 25년 동안 롯데장학재단의 장학금 혜택을 받은 장학생은 2만7192명에 이르며 지원된 금액만 276억원에 달한다.

롯데장학재단은 특히 1995년 노신영 전 국무총리가 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기초 자연과학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은 물리, 화학, 수학 등 기초 자연과학 분야를 중점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장학재단으로 발전했다.

재단 장학생 출신인 손석우 박사는 '사이언스지'에 제 1저자로 연구논문을 게재했고, 김현의 박사도 'Molecular Cell지'에 논문을 싣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밖에도 롯데장학재단은 한국학의 발전을 위해 국내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중국 조선족과 사할린,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과 해외 한국국제학교 한국어 도서전달 사업도 펼치고 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