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中 11월 PPI 2%↑...대폭 둔화(상보)

최종수정 2008.12.10 11:42 기사입력 2008.12.10 11:21

댓글쓰기

중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대비 2.0% 상승했다고 1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PPI는 지난 8월 10.1%로 고점을 찍은 뒤 3개월 연속 둔화됐다. 지난 9월에는 9.1%, 10월에는 6.6%를 기록했었다. 1~11월 누계 PPI 상승률은 7.6%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수치다. 로이터통신의 전문가 예상치는
4.4%였고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4~5%, 골드만삭스는 4.2%, 흥업은행은 3.0~3.5%까지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항목별로는 원유 가격이 14.1% 상승했고 디젤유는 7.9% 올랐다. 유색금속은 19.4% 하락했고 그중 알루미늄은 11.0%, 구리는 32.3% 각각 떨어졌다.

초상증권의 후루빈(胡魯濱) 애널리스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PPI 하락은 기업들의 비용 감소를 의미했지만 PPI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이는 기업들의 생산 저하 및 수요 부족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CPI 상승률도 둔화돼 3%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 줄어들면서 정부가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