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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우수 농수산물 세계알리기 도우미

최종수정 2009.02.02 14:55 기사입력 2008.12.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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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만이 살길] (3)농수산물 유통공사
유망품목 선정 운송비 등 전액 부담 지원사업
올 수출규모 18% 증가.. 목표액 45억달러 눈앞


정부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규모를 지난해 대비 18.4% 증가한 45억달러로 높여 잡은 데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수출확대를 통한 돈 버는 농어업 실현'이라는 비전만큼 aT는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0월 기준 수출규모는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목표치인 45억달러 수출 달성도 1억달러만 남겨둔 상태다.

◆ 신시장 개척 및 발굴 비용 100% 부담

aT는 민간업체가 수행하기 어려운 신시장 개척 및 신규품목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T는 먼저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해 샘플구입비, 상품개발비, 운송비, 마켓테스트 등 사업비를 100% 공사가 부담하고 품목별로 신시장 개척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렇게 수립된 계획은 대상품목 발굴 및 시장조사, 대상품목 선정, 바이어 확보, 세부추진계획 수립, 사업추진 및 사업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출업체-농가-aT의 3자간 수출계약으로 이어진다.

농식품 전반에 대한 수출 상품화 지원사업도 aT의 주요 업무다.

aT는 농식품을 수출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상품개발 및 개선, 마켓테스트, 판촉활동 등에 필요한 경비를 각 단계별 총 사업비의 50~70%,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다.

◆ 고유브랜드 'Whimori'로 농식품 명품화

aT는 수출농산물 공동대표브랜드인 '휘모리(Whimori)'를 운영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품목의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브랜드화해 한국 수출농산물의 대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취지에서다.

aT는 현재 파프리카, 국화, 배, 장미 등 휘모리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운영업체 및 생산자에게 규격품 생산ㆍ선별ㆍ포장을 위한 휘모리 인센티브(규격 수출물량에 대한 표준물류비의 10% 지원)를 지원하고 있다.

원예전문생산단지,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산물 수출컨설팅 사업도 aT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사업이다.

aT는 네델란드 PTC+, 일본 코이부치학원영양전문학교 등 선진 농업국의 전문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농가들이 선진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잇다.

aT 관계자는 "보다 현장 중심적인 밀착 컨설팅을 통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꾸준히 해외 네트워크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역거래알선사이트 'AgroTrade'로 우리 농식품 알림 서비스

aT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자 하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농식품의 주 수출국 및 수출 가능지역의 우수바이어, 대형 유통업체 구매자 및 책임자의 국내 체재비(3박 4일 기준) 및 왕복 항공료 일체를 제공한다.

aT는 또 사이버상에서 우리 농식품 홍보와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도록 구축된 무역거래알선 사이트인 'AgroTrade'를 통해 틈새시장까지 폭넓게 우리 농식품의 상시 홍보 및 무역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 1만여 회원사가 가입한 AgroTrade는 인터넷을 통해 바이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업체가 직접 상품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게시됨으로써 신속한 홍보가 가능해지는 등 저비용 수출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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