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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환차익에 선종 다양화...재도약 준비 '착착'

최종수정 2008.12.11 07:57 기사입력 2008.12.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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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새 성장동력 찾아라] 조선·철강·해운 내년 경영전략

최근 대양해군 프로젝트의 일환인 차세대 고속정 사업의 주인공이 되면서 조선 분야에서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진중공업은 최근 환율 급등으로 인한 환차익 이익의 돈보따리까지 떠안게 되면서 내년 재도약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조선업계에 일반화돼 있는 환헤지를 하지 않고 선박 건조 자금으로 들어온 외화를 직접 관리해 올 들어서만 1000억원이 넘는 환차익을 누리고 있다. 이는 직접적인 영업이익으로 나타나 지난 3분기에도 여지없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또 최근 물류업체인 (주)동방과 인천북항에 5만t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목재 및 잡화부두'를 함께 운영키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한진중공업은 공업은 사업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 사업 운영의 안정화 및 효율 극대화 등 상호 윈-윈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경인지역 물류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이다.

주력 분야인 조선 분야에서도 힘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창사이래 처음으로 초대형유조선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하반기 들어서도 꾸준히 벌크선 등 선박 수주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본격 가동하면서 영도조선소의 각종 설비 제한으로 생산할 수 없었던 고부가가치 선박들과 해양플랜트 등도 생산할 수 있게 돼 내년부터 선종을 더욱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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