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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원자재 가격지수 5개월 연속 하락세

최종수정 2008.12.10 09:42 기사입력 2008.12.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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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로 수입원자재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30개 수입원자재의 가격동향을 토대로 매월 산정하는 11월 코이마(KOIMA)지수는 224.57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10월보다 61.2포인트 하락했다. 총 30개 품목 중 25개가 하락, 5개가 보합을 기록했다.

유화원료(-39.82%)를 비롯한 철강재(-25.42%), 광산품(-20.49%), 비철금속(-17.43%) 등 전 종목에서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농산품(-9.22%)은 해상운임하락과 세계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맥(-5.36%), 옥수수(-15%) 대두(-7.21%) 등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광산품(-20.49%)은 석유수요 감소와 미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원유(-29.21%),금(-6.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유ㆍ무기원료(-12.35%)도 팜유(-7.83%), 천연고무(-23.48%), 펄프(-14.49%), 고지(-19.35%) 등이 하락했다.

유화원료(-39.82%)는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나프타(-44.22%), 프로판(-37.97%), 파라자일렌(-28.22%), 메탄올(-19.3%) 등이 급락했다.

철강재(-25.42%)와 비철금속(-17.43%) 역시 수요 감소과 재고 증가로 감산에 들어가면서 선철(-37.74%), 고철(-36.79%), 빌릿(-26.32%), 전기동(-24.12%) 의 하락폭이 컸다.

수입업협회 관계자는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 원자재가격의 약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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