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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株 사고 해운株 팔아라

최종수정 2008.12.10 08:57 기사입력 2008.12.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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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 급락세와 관련해 관련주인 항공주와 해운주에 엇갈린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은 늘리는 대신 해운업종에 대해서는 기존의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 것.

지헌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트유가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항공운송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 반면, 해상운송업에 대해서는 종전의 '중립' 투자의견을 지속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항공운송업의 경우, 제트유가가 급락하면서 연료비가 감소하여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환율 상승으로 출국자는 감소하나 입국자와 환승객이 늘면서 국제선여객 수요 감소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상운송업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세계경기가 수축기에 진입하여 해상 운송 수요가 둔화되나 이미 발주된 선박이 내년에는 계획대로 인도될 전망이어서 선박의 초과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용경색 영향으로 물동량이 증발하면서 운항원가를 크게 하회하고 있는 건화물선 운임은 무역 거래가 정상화되면서 반등하겠지만 내년에는 선박의 초과 공급으로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컨테이너선 운임은 수요둔화와 공급확대로 4분기 하락한 운임이 내년에도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대한항공을 투자유망종목(톱픽스) 종목으로 꼽고, 매수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 한진해운현대상선에 대해서는 종전의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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