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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걷고 싶은 거리 2곳 추가 조성

최종수정 2008.12.10 08:53 기사입력 2008.12.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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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 고시촌 및 신림역 순대타운 일대 선정...총 50억 투입, 전선 지중화·도로 정비·시설물 개선 등 추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거리 곳곳은 디자인 옷을 입고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미 서울대학교 인근 낙성대길은 교육·문화의 거리로 새단장됐고 관악산과 어우러진 호암길은 가을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명소가 됐다.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관악구는 내년에 추가로 걷고 싶은 거리 2개 소를 조성키로 했다.

우선 주말이면 젊음이 용광로처럼 끓어오르는 신림역사거리 순대타운 일대와 서울대학교 배후 대학동(옛 신림9동) 고시촌 일대가 특화거리로 조성돼 아름다운 가로환경은 물론 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거리에는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징 조형물 및 가로시설물 등이 설치되고 전선 지중화 및 기반시설 정비, 도로 포장 개선 등의 사업을 병행하게 된다.

대학동 고시촌 일대는 학생들의 유입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 젊음의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포장 재질을 산뜻하게 개선하고 도로 폭을 넓혀 맘껏 뛰놀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관악의 대표적인 중심 상업지구에 인접한 신림역사거리 순대타운 일대(사진)는 상인들의 숙원사항을 적극 반영, 하수관 개량을 비롯 보행자 중심 도로 포장 등 종합적인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순대타운 특화거리 조성 구역

김효겸 구청장은 “이번 조성되는 특화거리가 관악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며 “두 곳의 특화거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또 하나의 관악구 명소로 하루 빨리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올해 낙성대길과 호암길의 보행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거리 르네상스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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