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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기업생태계 변화에 맞춰야"

최종수정 2008.12.10 14:45 기사입력 2008.12.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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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생태계는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구조적 차이가 크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남규 서울대 교수는 10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업생태계의 상생협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이 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선진국은 기업생태계들 사이에 중복이 존재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구성 조직간의 교류가 활발하다"면서 "이에 따라 조직의 경쟁력이 높고 개별 기업생태계의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반면 수진국은 기업생태계 사이의 중복이 적으며 조직간의 교류가 미미하다"면서 "이에 따라 경쟁력도 낮고 기업생태계 자체의 규모가 작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또 "최근 글로벌 경쟁은 수출 창출 경쟁에서 글로벌 경쟁력 창출의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기서 글로벌 경쟁력이란 기술 및 정보의 생산성이나 가치, 효율서 등을 들 수 있다"면서 "이제 국가는 가장 생산성이 높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와 기업은 '다르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내면서 글로벌 경쟁력 창출을 위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교수는 "이 처럼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개별 기업의 성과보다도 이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간 상생협력이라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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