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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엘리베이터, 디자인도 세계 최고

최종수정 2008.12.10 06:45 기사입력 2008.12.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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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티스 독자개발 상품으로 獨 최고 권위 디자인상 수상


국내 최대의 엘리베이터 전문기업 오티스(Otis)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브래들리 벅월터)가 엘리베이터 버튼 '미니터치'로 독일 '200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빌딩부문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 국내 엘리베이터 업계 최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 처음 시작된 국제디자인 공모전이다. 주최국은 독일이며 독일의 RedDot, 미국의 IDEA와 함께 디자인부문에 있어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2808개의 제품이 출시돼 치열하게 경쟁했다.

오티스의 '미니터치'는 엘리베이터 터치 버튼과 새로운 층 입력방식에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전에는 고층 빌딩의 경우, 층 수가 표시된 버튼을 힘들게 찾아 눌러야 했으나 '미니터치'는 마치 휴대전화에서 번호를 누르듯이 쉽게 목적 층을 입력할 수 있다.

또 기존 LED로 표시되던 층 정보를 TFT LCD를 활용해 화려한 유저 인터페이스(UI) 방식으로 제공한다. 언제든지 빌딩 관리 측에서 엘리베이터 이용객들에게 날씨정보 등을 제공할 수도 있다.

긁힘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면에 강화유리를 사용했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모서리를 둥글게 가공했다. 또 무독성 크롬도금 방식을 적용해 친환경성도 높였다.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엘리베이터 버튼 디자인과 가전제품 컨셉, 디자인과 고객의 편리성,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 2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산업기계류 부문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국내외에서 동시에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 오티스가 독자 개발한 이 제품은 앞으로 전 세계 오티스 판매망을 통해 수출될 예정이다.

브래들리 벅월터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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