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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폭행사건 고소취하 논란…'누가 먼저 취하했나'

최종수정 2008.12.09 17:48 기사입력 2008.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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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이민영이 전 매니저 안모씨의 여자친구 김모씨와 폭력사건에 연루돼 서로 고소했던 사건이 합의로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이민영과 김씨가 합의에 도달했다는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로 뒤늦게 알려진 것.

그러나 고소 취하에 관해서는 이민영 측과 김씨 측, 안씨 등 당사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 매체는 김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난 10월쯤 이민영의 어머니가 찾아와 사과한 후 합의를 제의했다"며 "검찰 조사에서도 서로 폭력을 휘두른 점이 인정돼 기소 유예 됐고, 동영상 부분에 대해서도 검찰 조사 결과 '혐의 없음'이라는 결론을 받았다. 또 상대방이 먼저 사과를 해와 고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시 안씨와의 통화내용을 전하며 "지난 10월쯤 이민영의 어머니가 단독으로 찾아가 사과한 뒤 합의를 제의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민영을 설득해 김씨 측을 만났고 합의금을 주고 일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반면 또 다른 매체는 이민영의 오빠가 "우리가 사과를 받아야지 왜 우리가 먼저 사과를 하나. 김씨 측에서 먼저 고소를 취하한다고 했고, 우리는 연예인인 동생의 이미지와 더 이상 흙탕물 싸움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동의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이민영은 김씨에게 폭행당했다며 김씨를 고소했고, 김씨 측은 이민영이 김씨를 찾아와 김씨를 구타했다며 이민영을 폭행, 무단주거침입 등으로 고소했다. 또 김씨는 안씨를 상대로 혼인빙자간음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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