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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 for CEO-일본 벳부

최종수정 2008.12.10 11:01 기사입력 2008.12.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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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 벳부(別府)

일본 오이타(大分)현에 위치하고 있는 벳부(別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원천수는 2.848개소로서 세계제일이며, 용출량은 1일 13만 6,571킬로리터로 일본에서 제일을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벳부시에 들어서면 산과 도시 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벳부의 온천은 벳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칸나와, 칸가이지, 호리타, 가메가와 등의 8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벳부의 온천은 역에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번화가의 한가운데에도 있다. 그 중 대중목욕탕인 다케가와라 온천은 약 120년 전에 세워져 그 역사또한 오래되었으며, 건물의 지붕을 대나무로 만든 것 또한 이 곳을 유명하게 만든 이유가 되기도 했다.

벳부시는 시내로 들어오는 산중턱에서 내려보면 한눈에 보일 정도로 작고 아름다운 도시이며, 시내 곳곳에 심어져 있는 열대의 야자수가 이곳이 온천의 고장이면서 열대의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놀라운 자연의 조화라고 호평받는 벳부 지옥 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 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

이곳은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는 온천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온천을 돌아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지옥은 '우미(海)지옥'으로 황산철 때문에 전 온천물이 투명한 청색을 띄고 있어 바다(우미)지옥이라고 불리우며 지옥 온천들 가운데 가장 큰 열탕을 가진 온천이다. 길이는 120m, 98도씨나 되는 열탕으로 5분만에 달걀이 반숙이 될 정도이다.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아쿠아비트(Acqua Beat) 수영장을 추천할 만하다. 벳부의 유명한 스기노이 호텔 옆에 위치한 테마형 수영장으로 거대한 파도풀에 몸을 맡기며, 다양한 어뮤즈먼트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캐리비안 베이와 비슷한 곳이다.

공중에 큰 파이프처럼 생긴 공간 안을 튜브를 타고 떨어지듯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슬라이딩이 가능한 리버런 슬라이더(RIVERRUN SLIDER), 룰렛 모양의 직경 8미터에 달하는 원통형의 슬라이더에 몸을 맡기고 미끌어지듯 돌면서 떨어져 내려오는 스릴만점의 어뮤즈먼트인 수퍼 룰렛 (SUPER ROULETTE)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워터파크 시설이 많아 뜨거운 온천에서 놀기 지루해하는 아이들의 놀이터로 제격이다.

김미경 하나투어 여행마스터

◇여행메모
상품 : '효도여행'쿠로가와+유후인/규슈온천여행 4일
항공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이용/ 매일 출발
가격 : 109만 9천원부터
방문도시 : 후쿠오카(1)/유후인/벳부(1)/아소/쿠로가와(1)/구마모토/후쿠오카
예약 및 문의: www.hanatour.com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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