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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지금 천지개벽 진행 중"

최종수정 2008.12.08 08:56 기사입력 2008.12.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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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스카이라인 크게 바뀐다...48층 초고층 빌딩 12월 중 착공 등 대형 건물 건립 잇달아

낙후지역인 중랑구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뀐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상봉·망우동 지역에 48층 초고층 빌딩을 건립함으로써 중랑구를 동북부 중심도시 및 도시 랜드마크로 개발, 구의 스카이라인에 획기적인 변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2006년 10월 19일자로 지구지정이 된 상봉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 상봉1·2동, 망우본동 일대를 상업, 업무, 문화 등 기능을 수행할 서울 동북권의 중심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현재 촉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상봉8재정비촉진구역 투시도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에 이어 3월 17일에 구의회 의견청취를 실시했으며 8월 28일에 공청회를 실시,11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민 재공람을 실시했다.

구는 내년 초에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상반기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도로망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적 기능을 갖춘 시설들의 조성을 통해 빠른 속도로 개발을 추진할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상봉8재정비촉진구역(강원산업부지) 재정비촉진계획이 지난 5월 8일자로 서울시에서 결정 고시돼 앞으로 상봉재정비촉진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전체 지구 개발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환경·교통영향평가 및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 공고를 완료하고, 지난 2일 사업시행인가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착공신고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산업 연탄공장 부지에 들어설 지상 43층 규모 빌딩 조감도
강원산업연탄 공장부지내에 들어서는 초고층 복합건물은 (주)엠코가 건설을 추진하게 되며, 지하7, 지상 43층(지상 160m) 2개 동과 지상 48층(지상185m) 1개 동 등 3개동으로 연면적 약 23만5000㎡ 규모로 계획돼 있다.

초고층 복합건물에는 공동주택 및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이 건물 내에 2만6000㎡ 규모 대형학원가 등을 함께 유치해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의 발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그 중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은 지역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규모로 유치하고,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사용할 수 있는 광장·공공공지와 지역문화기능 강화를 위해 공공문화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의 개발방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도시환경정비사업이며, 개발이 이루어지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토대를 마련할 뿐 아니라 주변지역 개발의 촉매제로 작용해 중랑구를 동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강원산업 연탄공장 부지 맞은편의 동서울공업사 부지에는 성원건설이 지난 2006년 3월 41층 규모 상떼르시엘 주상복합 빌딩을 착공해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지난달 12일 서울시에서 대규모 민간부지 용도변경 계획이 발표돼 상떼르시엘과 인접한 상봉터미널 2만8528㎡ 부지에도 대규모 개발을 포함한 상봉재정비 촉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랑구는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도시로의 변신도 꾀하고 있다.
망우역 부근 건물군 조감도

지난달 12일 국토해양부가 면목선(청량리역~면목역~신내동) 경전철 노선을 최종 확정해 빠른 시일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중랑천으로 분리된 동대문구 이문동과 중랑구 중화동을 연결하는 이화교에 대한 확장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중랑구에서 현재, 진행 및 추진중인 교통관련 사업으로는 이화교 건설(공사 진행 중)사업 외에도 사가정길 확장(공사 진행 중), 겸재교 건설(겸재길 구간 보상 진행 중), 신내IC(공사 진행 중) 및 능산길 확장(완료), 신상봉 역사(공사 진행 중, 중앙선 복선 전철과 지하철 7호선 상봉역 환승)건립, 경춘선 복선전철 및 신내역사(지하철 6호선, 경전철, 경춘선 환승) 건립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원만히 마무리될 경우 기존의 지하철 6, 7호선, 중앙선 전철, 동1, 2로, 동부간선도로, 용마산길, 능산길, 북부간선도로 등과 함께 동서남북,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서울도심과 외곽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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