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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공유 "연예사병의 고충도 생각해주세요"

최종수정 2008.12.05 22:50 기사입력 2008.12.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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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연예사병으로 군복무 중인 배우 공유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등장, "국방 홍보원 소속 장병들의 고충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5일 오후 6시30분께부터 서울 동대문 굿모닝씨티 야외무대에서 열린 '국군방송 라디오 남산 송신소 준공기념 행사'에 참여한 공유는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자신을 '일병 공지철'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두 달 전까지는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국군방송 96.7MHz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를 방송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유는 "해외에 계신 분들까지 인터넷으로 방송을 듣고 사연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들 덕에 방송이 글로벌화 된 것 같다"며 "DJ를 처음 하게 됐는데, DJ로서 그리고 장병으로서 열심히 임무를 다하겠다.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 뿐 아니라 국방 홍보원 소속 장병들도 나라를 위해 많이 애쓴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 분들의 고충도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특히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팬들이 행사장에 몰려 공유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했다.

공유의 팬클럽 회원인 한 주부는 어린 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공유를 응원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공유 팬 사이회가 열렸다. 사인회에 참석한 후 무대에 오른 공유의 모습까지 보기 위해 춥지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유 외에 현재 군복무 중인 싸이, 노유민, 김재덕과 황보, 자밀라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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