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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귀족계 '다복회' 계주 윤씨 구속기소

최종수정 2008.12.05 19:36 기사입력 2008.1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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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귀족계'로 불리는 다복회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조희진 부장검사)는 5일 계주 윤모(51)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다른 계주 박모씨와 함께 2006년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계원 146명에게 납입금 370억원을 받아 약속한 곗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모인 계돈 가운데 200∼300억여원을 자신이 빌린 사채의 이자를 갚는 등 개인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검찰 조사에서 "일부 계원이 곗돈을 받고서 납입금을 내지 않아 이를 채우려고 사채를 끌어 쓴 뒤 다시 납입금으로 사채를 갚다가 사정이 어려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자는 모두 146명으로 피해액수는 37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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