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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에이트리와 소송에서 '승소'

최종수정 2008.12.05 16:45 기사입력 2008.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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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이 에이트리와의 영업비밀보호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에이트리 이래환 대표에게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레인콤은 지난 3월 경쟁사인 에이트리가 출시한 전자사전이 레인콤의 소스코드를 도용해 제품을 만들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수사가 시작됐다. 이래환 에이트리 대표는 레인콤의 공동창업자로 레인콤 측은 이 대표와 전직 직원들이 회사를 나와 소스코드를 그대로 가져가 비슷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7월에는 경찰과 검철 수사를 통해 이 대표가 레인콤 제조기술을 도용해 동종업체를 차려 영업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후 9월, 이 대표는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에 법원이 레인콤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레인콤은 향후 손해배상과 가처분 소송 등 민사소송을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에이트리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분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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