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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등 12개 부처 새해 업무보고 연내로 앞당겨 실시

최종수정 2008.12.05 15:42 기사입력 2008.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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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5일 내년도 부처 업무보고를 연내로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수진작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추진의 원칙에 따라 통상 새해 들어 실시하는 부처 업무보고를 연내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현재 업무보고 대상 부처는 모두 22개 기관으로 15부 2처 4위원회 1청이다. 이 중 재정부, 금융위, 국토부, 지경부, 중기청, 농림부, 방통위, 공정위, 복지부, 노동부, 행안부, 환경부 등 12개 기관이 연내 업무보고 대상으로 3회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 "연내 업무보고 부처는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실물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데 직결된 예산사업 부처와 경제부처가 중심"이라면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주제별로 묶어서 청와대에서 합동보고를 실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경제난국 극복과 관련, 기획재정부가 간사 부처로 선정돼 금융위, 국토부가 합동 업무보고에 나선다.

이어 실물경제 활성화와 관련, 지식경제부가 간사 부처로 선정돼 중기청, 농식품부, 방통위, 공정위 등이 합동 업무보고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고용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간사 부처로 선정돼 노동부, 환경부, 행안부 등이 함께 업무보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 "12개 부처를 3그룹으로 나눠 연말까지 업무보고를 실시하는 것은 속도전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예산은 최대한 앞당겨 집행해서 경기진작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1월에는 ▲ 사회 ▲ 일반행정 ▲ 외교안보 등 3개 분야에 걸쳐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외교통상부 등의 간사부처를 중심으로 합동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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