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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조선족 아이들의 엄마되다? 사랑 실천

최종수정 2008.12.05 14:56 기사입력 2008.12.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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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채림이 조선족 고아들의 엄마가 됐다?

채림은 ‘입양’을 화두로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고자 제작된 ETN 특별기획 ‘가슴으로 품은 아이들’에 출연해 부모를 잃은 한 조선족 아이의 엄마가 된 것. 북한 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둔 중국 단둥에 사는 6살 한가양 어린이는 부모님의 생사를 모른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고아 아닌 고아.

채림은 한창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에 어렵게 살아가는 가양이를 위해 손수 같이 먹을 음식과 학용품, 추운 단동지방의 겨울을 위해 내의와 속옷 등 많은 것을 준비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청소, 빨래 등을 비롯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단란한 가족애와 함께 엄마의 사랑을 전해준 것. 그녀는 아이에게 너무 깊은 정을 준 나머지, 이별의 순간에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채림은 “중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소외된 특히 같은 핏줄인 중국동포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하였었는데, 중국동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쳐해있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사회에 불우한 환경에 쳐해 있는 중국동포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림 역시 우리의 한 핏줄, 같은 민족이지만 우리로부터 소외돼 버린 그들의 이야기를 ‘일일가족’이 되어 함께 아픔을 나누고 돌아왔다.

채림이 출연한 ‘가슴으로 품은 아이들’은 오는 8일 오후 6시 ETN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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