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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폴란드 정상회담, 경협확대 방안 집중 논의

최종수정 2008.12.05 16:00 기사입력 2008.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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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 대통령과 카친스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및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 원자력발전소 ▲ LNG 터미널 ▲ 지하철·도로 건설 등 폴란드 정부의 SOC 확충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카친스키 대통령은 이에 한국기업의 폴란드 진출 확대를 환영한다며 향후 우리 기업의 기업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아울러 내년도에 수교 20주년을 맞는 한-폴란드 양국 관계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발전했다고 만족을 표시하고 향후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로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폴란드 정상회담과 관련, "양국간 실질 경제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수교 20주년를 맞아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공고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카친스키 대통령은 7일까지 2박 3일의 방한 기간 동안 ▲ 한승수 국무총리 면담 ▲ 한국외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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