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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광고제의만 10여곳 "'나쁜 남자' 인기, 실감"

최종수정 2008.12.05 14:50 기사입력 2008.12.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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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일밤-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 출연 중인 환희가 '나쁜 남자'의 인기를 톡톡히 실감하고 있다.

최근 광고 제의가 10여군데서 쇄도하고 있는가 하면, 방송에서 공개된 화요비와의 '신혼집' 전화는 통화량이 폭증해 삼청동 일대가 마비되는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환희에게 '러브콜'을 보낸 업체는 맥주, 가전제품, 주방용품, 의류, 유제품 등 10여 곳. '우결'에서 보여준, 무뚝뚝하면서도 은근히 여자를 챙겨주는 '매력적인 나쁜 남자'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희의 한 측근은 "'우결' 출연 후 보다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콘셉트가 맞는 광고의 경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희는 또 '4차원' 화요비와의 커플 호흡으로 본의 아니게 청와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지난달30일 '우결'에서 공개한 신혼집 전화번호에 통화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혼집이 위치한 서울 삼청동 일대에 전화 불통사태가 초래된 것. 근처에 있는 청와대도 일부 전화가 불통이 돼 MBC에 전화서비스 자제 요청을 했다.

한 관계자는 "청와대의 정중한 요청을 받아들여 서비스를 중단했다" 면서 "두 사람의 실제 집처럼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마련했던 팬서비스가 이런 문제를 낳을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다"고 당황스러워했다.

환희-화요비 커플은 삼청동에 새 집을 마련하면서 자동응답전화기 메시지를 녹음, "안녕하세요. 환희, 개똥이(화요비의 별칭)네 집입니다. 이렇게 전화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좋은 메시지 많이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이 화면과 함께 MBC는 '환희 요비네 집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라며 무료 전화 서비스 번호를 공개했다.

한편 환희는 오는 27~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벤션홀에서 브라이언, 김종국과 함께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재 콘서트 연습과 플라이투더스카이 새 앨범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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