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여성합창단은 지역주민의 사랑받는 대표적 문화·예술 단체로 그간 다양한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예술적 향수 활동을 충족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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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여성합창단 공연 모습 |
이번 공연은 3부로 구성되는 데 1부 ‘아름다운 우리의 노래’ 행사에는 눈, 고향의 노래, 수선화, 살짜기 옵서예가 합창단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강당을 메우게 되며 초청 손님으로 성악가 엄정행 교수가 출연, 윤용하 작곡의 ‘보리밭’ 김동진 작곡의 ‘목련화’ 등 한국 가곡을 불러 펜들을 매료시키게 된다.
2부 ‘사랑이 주는 선물’ 코너에서는 Santa Maria, Nella Fantasia, Widmung, You raise me up 등 사랑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곡들이 합창단에 의해 불러지게 된다.
또 장애인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인 ‘한빛브라스12중주, 시각장애인 마림바리스트 전경호가 출연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3부 ‘사랑해요, 고마워요, 말해볼래요’코너에서는 캐롤송 메들리, I Will follow him, 아름다운 세상 등 애창곡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단에 의해 불러지면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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