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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생산 유연성 강화 합의

최종수정 2008.12.05 11:57 기사입력 2008.12.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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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사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물량재배치와 혼류생산 강화에 합의했다.

5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4일 노사는 경기 소하리공장에서 조남홍 사장과 김상구 노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변화 방안과 실천 의지를 담은 노사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채택된 노사합의문은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평생일터 실현 ▲투명한 노사관계 구축 ▲성공적 신차 확보 및 안정적 라인 운영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았다.

우선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한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물량 재배치와 혼류생산 등을 통해 라인간 불균형 해소 및 라인별 안정적 운영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개혁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기아차는 물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카니발 공장에 프라이드를 혼류생산하기로 합의했으며, 주문이 밀려 있는 포르테의 혼류생산 필요성에서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신차의 품질확보 및 적기 공급,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성공적 신차 진입에도 함께 노사가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밖에 올해 임단협에서 합의한 채용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입사비리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로 했으며, 소년소녀 가장ㆍ결식아동ㆍ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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