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첫 해외 수출 계약으로, 향후 태양광 산업의 메카인 유럽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신성홀딩스는 내년 4월부터 엔네쀼에 태양전지를 납품할 계획이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판매계약 체결로 추가 증설을 내년 상반기 마무리 할 계획"이라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될 자금으로 향후 해외진출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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