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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토건, 태원물산 공개매수가 1만원 상향

최종수정 2008.12.05 10:53 기사입력 2008.12.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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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토건은 태원물산의 공개매수 가격을 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공개 매수 수량도 전체 주식수의 35%에 해당하는 23만1000주로 늘렸다.

증권업계에선 태원물산의 주가가 이미 기존에 제시한 공개매수가격 2만5000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공개매수가 상향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은산토건은 공개매수 가격을 높인 것은 태원물산 경영권 획득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매수수량을 확대 또한 공개매수 성공시 41.25% 지분의 보유를 통해 궁극적으로 태원물산 대주주의 지분율인 37.34%를 초과하는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확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은산토건은 이번 공개매수조건 변경을 통해 이번 공개매수가 단기시세차익을 노린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은산토건 관계자는 "공개매수 가격 3만5000원은 태원물산의 장부상 순자산 가치를 충족하는 수준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일주일간 보였던 주가의 일시적 급등과 같은 시장의 과민반응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한 이후 투자하는 것이 좋다"며 "최근 경영권 분쟁이 있었던 한국석유공업 등과 같은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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