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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50m 우선매수, '수변생태벨트' 조성

최종수정 2008.12.05 10:50 기사입력 2008.12.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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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강변 토지를 매수해 강변생태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에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하천 인접지역(50m)을 우선매수지역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토지매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환경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10%에 머물던 집행율이 하반기 이후부터 당초 집행계획을 초과 달성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선 생태복원 계획, 후 토지매수' 원칙에 따라 우선매수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매수지역과의 연결성 등을 고려해 계획적 집중매수를 통한 생태복원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다.

환경청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8년 11월까지 4274억원을 투자해 공장, 축사, 음식점 등 7,57만6000㎡의 토지를 매수한 결과 수변인접 50m이내 매수 비율이 전체의 42.5%(321만90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염부하 저감량이 일일 약 145㎏으로 이는 하루 배출량 100㎥규모(배출허용기준 10ppm일 경우)의 공장 약 145개를 폐쇄한 같은 효과를 본다고 설명했다.

환경청은 내년도에도 특별대책지역 하천변 50m이내(상수원보호구역 250m) 지역에 대해 매도권고를 통해 계획적인 집중매수를 실시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생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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