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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FTA 체결, 1년이라도 먼저 하는 게 이익"

최종수정 2008.12.05 10:24 기사입력 2008.12.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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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장관회의서 '한-페루FTA' 등 논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1년이라도 먼저 하는 우리에게 큰 이익이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57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내년 이후 수출이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므로 FTA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강 장관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자”란 표현으로 대내외 경제 여건의 심각성을 에둘러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날 회의에선 한-페루FTA협상 개시 및 대응방안,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대응방향 등이 논의됐다고 재정부가 전했다.

페루와의 FTA 협상 논의는 지난달 21일 양국 정상회담에서 “내년 중 FTA협상을 개최하기 위해 노력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남미의 자원부국이자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페루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를 추진하면 중남미 국가와의 교역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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