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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주평통 상임위원 초청 간담회

최종수정 2008.12.05 10:12 기사입력 2008.1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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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5일 오전 이기택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국내외 운영·상임위원 5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북한의 12.1 조치로 남북관계가 급랭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이날 행사에서 남북관계와 관련해 어떠한 발언을 할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최근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대북특사로 보내야 한다는 파격적인 주장까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방문 당시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대남 강경조치와 관련, "북한이 장기전략을 쓰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으면 된다"며 "미국의 정권 교체과정을 이용해 북한이 몇 가지 액션을 취하고 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 한국과 서로 잘 협의하면 아마 효과적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이날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운영·상임위원 합동회의를 열어 ▲ 최근 북한의 12.1 대남 조치와 관련한 대응방향 ▲ 미국 차기 행정부와의 한미공조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하고 최근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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